[마우스] 로지텍 MX Vertical 후기

손목에 통증이 생겨서 세로그립(Vertical) 마우스를 구매 및 약 2개월 사용하였습니다.

> 제품 설명

 - 손목터널 증후군 방지/완화

 - 4,000 DPI 마우스

 - C-Type 충전 내장 배터리

 - 6버튼 (좌-우, 스크롤, 포인터 속도, 이전-이후)

 - 블루투스, 리시버 연결, 멀티 페이링 지원

> 장점

 - 손목의 아픔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더 아프지는 않습니다.

 - 생각외로 그립감이 좋습니다.

 - 게임/업무에 따라 포인터 속도를 버튼으로 조절하여 편리합니다.

 - 블루투스 연결이 제법 잘 됩니다.

> 단점

 - 10만원대 제품인데 다크필드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 편리한 무한 휠 기능이 없습니다.

 - 작은 손에서는 이전-이후 버튼을 잘 누를 수 없습니다.

 - 가벼운 무게와 그리높지 않은 DPI로 FPS나 그래픽 작업은 어렵습니다. 

> 총평

 - 손목 통증으로 질렀지만, 다시는 10만원대로 동일 사양의 이 제품을 구매하진 않겠습니다.

1. 제품 상자

 제품 뒷면에는 57도 각도로 인체공학 마우스이며, 일반 마우스에 비해 10% 근육 긴장을 완화한다고 적혀있습니다.

2. 제품 구성

상자를 열면 마우스 본체와 리시버가 보입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 USB C-Type 케이블, 리시버만 존재합니다.

3. 제품 비교 (Vertical vs. Performance MX)

세로 그립 마우스 답게 굉장히 높고 거대해 보입니다. 무한휠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Vertical의 상단 포인터 속도 조절버튼 부분부터 아래로 조립된 틈이 보입니다. 그래도 10만원대 마우스 인데, 마감이 아쉽습니다.

엄지가 닿는 부분에 이전-이후 버튼이 존재합니다.

상단부분은 고무와 같은 재질로 꾀 괜찮은 그립감이 느껴집니다.

리시버는 이전 리시버(좌측)가 유광에 좀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마우스 전원 On/Off버튼, 멀티페어링 버튼이 존재합니다.

투명 유리에서도 동작되는 이전 마우스의 다크필드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향후 배터리 수명, 슬라이더 등의 내구성이 걱정되네요.

이상. 상기 상품은 제돈으로 직접 구매하여 평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잘못된 정보는 알려주시면 정정하겠습니다.